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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더민주 간판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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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더민주 간판단다

오늘 사직처리 "내일 민주당 입당원서 제출하고 본격 경선 나설 것"

6.13 지방선거 전북 전주시장 출마에 나선 이현웅 예비후보가 본격 선거전에 돌입할 채비를 마치고 신발끈을 고쳐맸다.

13일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이현웅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관계자는 "오늘 사직 처리됐다"며 "내일 오전 10시경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사직처리가 안돼 소속 정당을 표시도 못하고 무소속으로 얼굴알리기에 나섰지만, 내일부터는 정당 간판을 내걸고 김승수 현 전주시장과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게 됐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7일 전라북도청 도민안전실장이라는 공직을 마지막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며 "25년간의 정든 공직을 떠나지만, 새로운 출발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한다"고 전주시장 출마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행시를 4번이나 낙방한 후 합격했을때 중앙관료로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택했으며, 5년 남은 고위공직이라는 순탄한 길을 뒤로한 채 험난한 전주시장 출마를 택했다'며 "조만간 전주시 발전 내용을 담은 공약집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이현웅 예비후보.
한편, 전주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전주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해 "지난 2004년 전북도에 소유권이전을 최초 보고한 당사자"라며 "호텔은 물론 컨벤션 건립과 민자유치를 병행해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전주시에서 문화경제국장, 덕진구청장을 역임했다.

이후 전라북도에서 투자유치국장, 민생일자리본부장,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산업본부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대통령소속국민대통합위원회, 안전행정부, 총리실 등 중앙요직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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