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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표 봄 꽃축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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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표 봄 꽃축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안전대책 논의·보완사항 개선 주문

광양시가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광양매화축제’와 28일부터 시작되는 ‘제11회 광양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2일 재난상황실에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축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양시가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광양매화축제’와 28일부터 시작되는 ‘제11회 광양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축제 위원회와 주관부서에서 작성한 비상시 조치사항과 화재 및 인명사고 예방조치 계획을 심의했다.

또 축제기간 원활한 교통대책과 전기 감전사고 예방 누전차단기 설치, 음식점 가스 금속배관 사용, 안전요원 배치, 보험가입, 사고 시 응급처치와 환자이송 체계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와 함께 해빙기를 맞아 행사장 주변의 석축과 옹벽 등 붕괴 위험이 우려되는 부분은 없는지 사전 점검을 실시해 축제 시 일어 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아울러 2016년 축제안전점검 시 종합상황실 비상연락망 게시와 전기 분전함 설치, 화재발생시 피난가능 통로 확보와 개방, 가스사용 시 금속배관 사용 등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 따라 각 축제별 개막 전날인 3월 16일과 27일 안전총괄과장이 주축이 되어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가 열리는 장소를 방문해 소방, 교통, 전기, 가스분야 등 총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현숙 부시장은 “남도의 꽃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며, 광양시를 대표하는 봄꽃축제인 ‘제20회 광양매화축제’에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 시 그동안 문제점이 없었던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재사고는 사전에 막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관계부서와 추진 위원회에서는 이번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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