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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경남도에 민생16가지 요구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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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경남도에 민생16가지 요구안 제시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류조환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1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경상남도에 민행 16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류 본부장은 먼저 "노동이 존중되는 경남을 희망한다. 노동과 일자리 복지 등 민생의 문제을 쟁점화하고 이를 관철시켜 서민의 삶의 질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도에 요구안을 제시한 이유를 밝혔다.

ⓒ프레시안 김종성
그는 이어 "경남에는 아직도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된 수많은 기간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있다. 조선 사업장, 자동차 사업장, 등 곳곳에서 노동자의 숨통을 끊어 놓는 살인 구조조정이 있다"면서 "제자리걸음하는 청년 실업과 나쁜 일자리, 강화되는 사회양극화와 차별, 변함없는 인금 체불 등에 노동자 서민들은 하루하루 고통받고 있다"며 안타까운 현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16대 민생 쟁취를 위한 경남노동자대회 등을 통해 경남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민생 요구안 관철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5일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민생 16가지 요구안을 의제로 경상남도와 한 자리에 앉아 머리를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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