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군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무원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출생, 육아, 취업, 노인생활 등 생애주기적 분야와 교통·주택·의료 등 생활불편 분야, 창업활성화, 기업활동 저해규제 등 소상공인·소기업 분야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규제개혁위원회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하고 오는 5월에 포상하며 중앙부처에도 분야별 규제개혁 중점과제로 건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들을 현실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기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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