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자율적 회의운영 방법, 연구회별 연구과제수행, 공동교육・생산・구매・판매・유통, 영농현장문제 해결, 선진지 견학과 품질관리를 위한 연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2018년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운영, 농업정책자금의 이해와 활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강과 의식함양을 위한‘농업인의 건강과 수면’, ‘시대 변화에 따른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이어졌다.
2018년 현재 장수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19개 품목을 대상으로 36개의 연구회가 등록하여 1,387명이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수군에서는 연구회별 자율적 기술교육과 현장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수요에 따라 강사와 현장학습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여 장수농산물의 경쟁력과 농업인의 농업기술 전문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장수군 농업을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역할을 발휘하기 바라며, 회원 상호간 기술공유로 우리군농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는 품목별연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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