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병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난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과 부정부패를 심판한 국민이 대한민국을 새 시대로 이끌었듯이 이제 밀양시민도 밀양시를 새 시대로 이끌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밀양 시민과 함께 시대변화의 선봉에 서고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심하고 출마 하게 됐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나긴 고민과 방황의 끝에서 어떻게든 밀양을 변화시켜 가야겠다는 의지의 실천만이 저에게 주어진 소명임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기득권을 가진 세력들의 상투적 매너리즘이 난무하는 밀양정치권에서 사람이 먼저인 정당, 상식이 정의가 되는 세상을 만드는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새로운 밀양의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강조 했다.
또한 “이번 기회가 새로운 밀양을 세우기 위한 골든타임이며 이것이야 말로 새로운 미래를 가져올 가장 절실하고도 현명한 선택이라 판단됐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정의가 살아있고 상식이 통하는 정치기반이 조성되길 바랬지만 한국당의 시대변화에 역행하는 형태에 많은 민심들이 돌아서고 있다”며 “홍준표 대표의 당협위원장 셀프 임명과 밀양 정치 기득권들의 셀프공천과 전략공천은 바로 자신들을 위한 공천이며 자신들을 위한 밀양을 만들겠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다” 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정치상황에서는 절대다수 의 정치신인은 공정한 기회조차 가질 수 없는 정치 환경속 에서 올바르고 능력 있는 지도자는 나올수 없는 정치 구조를 바꾸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입당배경을 설명했다.
장병수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3대 정책 과제로 △도시재생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 △문화공동체로 행복한 농촌△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사회를 정하고 나노융합 신산업과 관광으로 힘찬 밀양, 6차농업으로 농가소득 많은 밀양,어르신 일자리 많은 밀양 ,아이 키우기 쉬운 밀양,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밀양으로 발전하는 5대 실천 과제를 제시 했다.
한편, 장병수 예비후보는 문화관광과 도시재생 전무가로 지난 2014년 6.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47.53% 득표로 큰 지지를 받았으나 아쉬운 낙선 후에 밀양아리랑 콘테츠 개발과 농촌마을만들이 도시 재생 추진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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