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행정시책 홍보,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여론 전달등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들 복지업무를 도 맡아 하고 있는 이·통장의 처우가 개선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밀양시 이·통장의 수당이 2004년 월 10만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 후 14년이 지나도록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되어 이.통장의 처우에 소홀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통장 수당은 이.통장이 업무수행에 소요되는 실비를 예산범위 내에서 편서.지급하는 수당인데 2004년 이후 물가상승률은 한해 평균2.8%, 14년간 총 31.6%인상과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29.5%를 넘어 섰는데 이.통장수당은 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근 타 지방의회에서 이통장 수당 인상건의를 하고 최근 경남 시군 의회의장 협의회에서도 이·통장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지자체 특성에 따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김상득 의원은 “밀양시 이·통장의 활동비 지원을 위해 기본수당을 비롯한 상여금 등을 현실성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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