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소속 선수단이 7일 시청 회의실에서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
목포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소속된 종목은 축구(34명), 하키(20명), 육상(7명) 등으로 61명이 활약하고 있다.
출정식은 1부에서 2018년 대회일정 및 선수단 소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선수로써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언행과 품의유지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목포시 소속이라는 소속감을 마음에 품고 올해도 부상과 물의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자는 각오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청 축구단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김해시청과 내셔널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내셔널리그는 오는 11월 3일까지 총 28라운드(홈·원정 각각 14경기)로 진행되며, 목포시청 축구팀은 지난해 FA 4강 진출의 여세를 몰아 올해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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