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창조는 시대흐름이다"
박성호 전 창원대학교 총장이 6일 창원 세코 컨벤션홀에서 박성호가 꿈꾸는 경남 교육의 미래 '경남교육에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중.고.대 동문들과 창원대학교 교직원일동, 은사들과 금천회 회원, 박씨 종친회, 창원대 제자들, 경남가정어린이집 회장과 원장들, 해병전우회, 김원길 창원 모범 택시 회장, 박복율 미래포럼대표와 회원들, 창원시 노인회장 외 회원, 그밖에 지인과 친지, 정계, 학계, 시장, 군수, 도의원, 시의원 등이 행사장을 찾아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박성호 전 총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주영 국회의원의 축하 메세지와 더불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윤영석 (한국당, 경남 양산시갑), 홍철호 (한국당, 경기 김포시을), 정운천 (바른미래당, 전북 전주시을)의원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박성호 전 총장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대학 시절부터 40년 지기로 알려진 정운천 의원은 "박성호 전 총장은 동네 할머니들과도 막걸리를 마시는 친구이다. 누구와도 소통하며 진국이다"고 치켜 세웠다.
특히, 오랜시간 박성호 전 총장과 격의없는 우정과 친분을 나누는 관계로 알려진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권민호 거제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본 행사는 박민성의 대북 퍼포먼스로 시작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 퍼포먼스, 저자의 인생이야기, 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호 전 창원대학교 총장을 만나기 위해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기 시작한 축하객들은 저자의 두 손을 잡으며 향후 행보에 건승을 기원했다.
이에 박성호 전 총장은 겸손과 예를 갖추고 빠짐없이 두손을 마주 잡으며 감사를 올렸다.
오래전 박성호 전 총장의 제자였던 윤석연 교수가 진행한 북 콘서트에서는 박 전 총장이 가진 경남 교육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축하객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이어 박성호 전 총장은 "지금이라도 일선 교육현장이 학생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우리 학부모님들이 기대하는 만큼 희망의 근원은 교육이다.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믿음이우리 모두에게 자리 잡도록 몸과 마음을 다 바치겠다"고 말하자 축하객들은 일제히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전)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후원회 고문과 아시아 문화교육진흥원 고문, 자연사랑환경보전협의회창원시지부 고문, 국학원(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고문, (사)열린예술단고문, (사)나누세(나눔을누리는세상)정회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제19대 국회에 입성,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과 경남의 교육을 바로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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