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장수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4월 7일 사천시에서 열린다.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의 예심은 오는 4월 5일 오후 1시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2차 예심으로 나눠 진행된다.
무반주로 진행되는 1차 예심을 통해 40~50팀을 선발한 뒤 장기자랑, 홍보거리, 사연 등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본선 녹화에 참여할 15~16팀을 최종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사천시민, 관내 사업자 또는 직장인이며, 참가 희망자는 3월 23일까지 시청 문화관광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본선 녹화는 4월 7일 오후 1시 삼천포대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단 우천시에는 삼천포체육관에서 무대를 옮겨 진행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신유, 진성, 한혜진, 이혜리, 서정아 등 인기가수들이 초청가수로 출연해 즐겁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효정 문화관광과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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