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인증제는 지역의 농촌자원을 활용해 제조·가공, 체험·관광서비스 등 1차·2차·3차 산업을 융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농업경영체를 6차산업화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다.
5일 오후 진행된 설명회는 6차산업 인증, 현장코칭, 판로지원 등에 관한 각종 정부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상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약 50여명의 예비 인증사업자, 마을기업, 귀농귀촌인, 농가 및 경영체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를 주관한 김성수 농업정책과장은 “경체침제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에 2차·3차를 결합한 6차산업 진입은 반드시 필요하고, 설명회가 참석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차산업은 농촌에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문화·체험 서비스(3차산업) 등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2년간 6차산업을 실천한 경영체는 인증심사를 통해 지정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6차산업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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