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전라북도가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도·대학·기업 협력체제로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것으로 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성과 창조성, 인성이 함양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청년 취업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해 2010년에 행정안전부 전국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89.7%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2015년과 2016년 ‘최우수 S등급’, 2017년 ‘우수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실무능력 및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수와 기업 전문가들이 융·복합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식품품질안전 및 생산관리·식품연구개발·단체급식 등 식품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영은 사업단장은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 참여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매주 커플링 데이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세와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 등을 꾸준히 진행해온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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