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30일까지 만65세 이상 1인 가구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가구와 요보호 노인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태백노인복지센터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해당 가구를 찾아 ▲주거상태 ▲사회활동․경제활동․이웃 및 가족과의 왕래 또는 연락빈도 등 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기간 중 확인된 현황조사 자료는 취약노인지원시스템에 등록해 기본돌봄서비스 등 돌봄 대상자 선정 및 각종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상 1인가구는 물론 실제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각 마을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통‧반장과 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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