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 대에 빈 식당에 들어가 현금을 훔쳐온 A 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0월경부터 대전과 대구, 광주 등지에서 불이 꺼져 있는 빈식당에 들어가 모두 12차례에 걸쳐 현금 127만 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범행이 발생한 현장 주변을 CCTV를 분석해 A 씨를 용의자로 특정, 이를 토대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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