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정형외과 교수로 정년퇴임한 박명식 교수가 전주호성병원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어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제공하게 됐다.
3일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에 따르면 박명식 신임 센터장이 지난 1일부터 관절척추센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 신임 센터장은 2017년 국제고관절 및 관절보존술 학회에서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자로 선정됐으며,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하여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 5년 연속 논문을 발표하는 등 고관절 분야 최고 권위자로 명성이 나있다.
박명식 신임 센터장은 “의사로서 평생 배우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다해 최상의 진료로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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