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이 사단법인 한국도로학회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2일 한국도로학회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8년 한국도로학회 총회’에서 도로기술과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송 시장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송 시장은 한국도로학회 영남지회 5대 부회장에 이어 지금까지 부회장을 맡아오면서 지회학술행사와 현장견학 장소제공으로 산업발전의 동맥인 도로의 건설유지관리에 관한 학문적 근간을 마련하도록 일조했다.
또한, 친환경 도로건설뿐만 아니라 도로문화 및 안전, 참단기술 및 교통과의 접목, 도로정책 등 도로의 보다 포괄적인 관점에서 그 역할을 넓힐 수 있도록 자치단체장으로서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학술세미나를 통해 건설분야 전문가로부터 전문 기술을 직접 들어보고 도로학회 회원들과 정보공유 및 소통함으로써 전문자질을 향상하고 견실 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송 시장은 한국도로학회에서 계속 이어온 국내외 봉사활동을 총 지휘하는 한국도로학회 국내외 봉사단장을 맡고 있다.
한국도로학회는 도로와 관련된 학술과 기술 발전을 도모해 공익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지난 1998년 창립한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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