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최이교 "시정은 사람이 주인이 되어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최이교 "시정은 사람이 주인이 되어야"

최이교 민주당 양산을 부위원장, 양산시장 출마 선언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상남도 양산지역 예비 후보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이교 양산을 부위원장은 28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시장 예비후보 출마를 공삭 선언했다.

최이교 민주당 양산을 국회의원 보좌관은 양산시 서창동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나온 후 인터넷 법률정보 회사인 로마켓 아시아를 설립해 운영했다.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양산지역 예비 후보자로 공식 출마 선언한 최이교 민주당 양산을 부위원장.ⓒ프레시안(석동재)
최이교 부위원장은 이날 양산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자리에서 "인근 부산, 울산보다 더 나은 행복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개발위주의 성장 정책에서 시민이 행복한 복지에 우선가치를 두는 정책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를위해는 교육복지.환경복지.교통복지.문화복지 등 복지행정의 각 영역에서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난 양산시정이 토건세력을 비롯한 기득권세력 및 측근과 친족의 이익을 위한 밀실시정이 되어온 밀실시정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시민중심행정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행정의 처음과 끝까지 시종일관하여 시민의 참여와 시민의 감시 그리고 시민의 평가를 받는 시민자치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시정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는 새로운 정부와 함께 양산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무상급식 확대와 무상교복지원 등 교육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 ▲청정환경으로 살고 싶은 도시 ▲편리한 교통과 안전한 도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더불어 풍요로운 도시 ▲누구에게나 평등한 복지 ▲참여하는 문화.체육 육성 ▲공정한 배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찾아오고 머물고 휴식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투명하고 공정한 시민중심 행정 등을 제시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