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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직원들의 퇴직 후 ‘Bravo Life‘ 설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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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직원들의 퇴직 후 ‘Bravo Life‘ 설계 지원

50세 이상 직원들 대상 퇴직 이후 삶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임직원들의 퇴직 후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해 운영하는 Bravo Life Design(이하 BLD)과정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균 수명의 증가로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BLD과정은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있는 50세 이상 직원들 대상으로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3월에 진행된 Bravo Life Desgin 과정 중, 포스코 광양교육관에서 집합교육을 받고있는 모습.

직원들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퇴직 전 직장생활에도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2016년 처음 운영된 BLD과정은 직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 신규 교육 과정을 추가했다. 단일 내용으로 운영되었던 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직업형’ 트랙과 ‘자산형’ 트랙 2가지로 구성해 개인 희망에 따라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포스코 광양교육관에서(금호동 소재) 하루 동안 진행 된다.

직업형 트랙은 직원들이 퇴직 후에도 오랫동안 건강하게 직업을 가지고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재취업 △창업 등에 대해 교육한다.

자산형 트랙은 직장생활을 통해 형성한 자산을 기반으로 주위 사람들과 행복하고 여유 있는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제 △부동산 관련 내용을 전달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재무관리’와 ‘라이프 디자인’ 등의 이러닝 콘텐츠와 재취업, 창업, 재무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 또한 지원 받는다.

한편, 포스코는 50세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BLD과정 외에도 매 분기 퇴직이 예정돼있는 60세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Green Life Design(이하 GLD) 과정을 2001부터 진행하고 있다. GLD과정은 정년 퇴직예정 직원들의 퇴직 후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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