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시청 세무과에서 제5회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 4062명과 상대적으로 더 많은 세금납부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 온 유공납세자 316명을 대상으로 유공 납세자를 선정했다.
이날 김연식 시장이 입회한 가운데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100명, 유공납세자 개인 10명, 법인 3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당첨된 성실납세자는 태백사랑상품권 5만 원과 시 금고 담당 금융 기관을 통한 금리우대 및 금융수수료 할인혜택이 1년간 주어진다.
또, 유공납세자에게는 개인 및 단체 7만 원, 법인 10만 원의 태백사랑상품권 지급, 금리우대와 금융수수료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혜택이 1년간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에는 세무조사 유예(3년간)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성실 및 유공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은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우대를 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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