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일의 지상파 민영방송사인 ㈜제주방송(대표이사 탁윤태/이하 JIBS제주방송)은 3월 5일부터 자회사 ㈜제주채널의 플랫폼인 ‘NOW제주Plus’를 통한 인터넷쇼핑몰 ‘NOW제주쇼핑’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채널은 JIBS제주방송이 2017년 설립한 자회사이다.
작년 9월 15일 제주도 내 최초, 전국 두 번째로 IPTV(인터넷망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송·통신 융합서비스)인 ‘NOW제주TV’를 런칭, 개국했다.
이후 오직 제주만의 특화된 콘텐츠로 KT 올레TV의 전국 950만 가구에 전파를 송출하고 있다.
특히 ‘NOW제주TV’는 도내 방송사 최초로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 등의 특징을 소재로 웹드라마를 제작 방영하고 있으며 제주의 실시간을 전하는 ‘클릭나우제주’, 미녀4총사의 유쾌발랄한 제주이야기 ‘삼다수다’, 배우 정민, 이채원이 직접 체험하는 카페 탐방 ‘삼다카페로드’ 등 제주의 각양각색의 모습을 전국으로 전파하고 있다.
3월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TV와도 런칭이 예정돼 있어 현재 950만 시청가구수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NOW제주TV’는 명실상부한 전국채널로의 도약함은 물론 오직 제주만의 콘텐츠로 세계로 나아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의 엄선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공유할 수 있는 TV방송 외에 인터넷 포털 기반 ‘NOW제주Plus’ 플랫폼을 구축, 콘텐츠 및 쇼핑까지 다양한 제주만의 정보를 알리는 포털 오픈을 준비해왔다.
올해 1월 시범 서비스한 ‘NOW제주Plus’와 ‘NOW제주쇼핑’은 3월부터 정식 오픈을 앞두고 모바일 앱도 함께 준비중에 있다.
‘NOW제주Plus’는 제주를 궁금해하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주의 모든 것을 알리기 위해 TV방송, 쇼핑, 콘텐츠, 광고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정보와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제주관광공사와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제주지역을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NOW제주Plus’ 내 ‘NOW제주쇼핑’은 방송서비스를 기반으로 신뢰 받는 브랜드를 안정적인 생산공급 및 상생을 통해 제주홍보를 하기 위한 유통 콘텐츠로 천혜의 자연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청정제주의 활광어로 만든 ‘어묵세트’, 화산암반수를 먹고 자란 제주의 대표축산물 ‘삼다수도야지’, 제주바다의 일등 해산물 전복으로 만든 ‘천혜복’ 등으로 현재 10여가지의 제품들을 소개, 판매한다.
오픈 이후 화장품(뷰티) 등 인증절차의 강화를 통해 제주의 이미지를 키워 나갈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엄선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JIBS제주방송은 지난 2002년 5월 31일 개국한 후 2004년 FM라디오 개국, 2011년 2012년 2년 연속 방송평가 1위 등 지난 16년간 제주지역의 지상파 방송으로 제주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왔다.
특히 2017년 9월 개국한 NOW제주TV는 지난 12월 인터넷 쌍방향플랫폼 구축, 2018년 2월 ‘NOW제주쇼핑’ 오픈 등 발빠르게 전국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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