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018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술·경험이 풍부한 중·장년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매칭하는 융합형 창업팀 20여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국책사업으로 호남권역에서는 경진원이 유일한 주관기관이다.
경진원은 3년(2017~2019년)동안 국비 63억원과 도비 6억3000만원 등 모두 69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사업화지원금 ▲사무공간 인프라 ▲교육 및 멘토링 ▲성장지원프로그램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특히, 사업화지원금은 각 창업팀 마다 최대 1억원까지를 지원하며 창업아이템 개발, 기술정보활동, 마케팅 등에 사용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예비창업팀 및 창업 3년 이내인 창업자로서 청년은 만39세 이하의 아이디어와 기술 등을 갖고 협업 창업을 희망하는 자이고 중장년은 만40세 이상으로 경력 10년이상 숙련자이다.
지난해 선정된 23개의 창업팀은 협약일 이후 3개월 동안 매출 4억여원과 총 28명의 신규 고용창출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총 13개의 창업팀이 인큐베이팅 공간에 입주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문의사항은 세대융합창업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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