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사단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총재 송기태)에서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 국민상’의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한민국 국민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국민상’은 맑은 물, 깨끗한 공기, 푸른 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환경 행정 전반에 걸쳐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시책을 평가해 시상하는 환경 분야 최고의 명예로운 상이다.
시는 신재생 에너지 기반시설 확충,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사업, 환경성 질환치유 센터운영, 폐기물 종합단지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시는 쓰레기는 20% 줄이고, 재활용은 28% 늘리는 ‘청정동해 2020운동’의 추진으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재활용을 40% 늘리는 성과를 이루는 등 자원순환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업무에 접목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정규 동해시 환경과장은 “시민 중심의 환경 행정, 기본과 원칙의 준수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완성시켜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 중심 행정,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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