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독립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3.1절의 의미를 기리고자 ‘제99주년 3.1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한다.
오는 28일 실시될 이번 위문은 심규언 동해시장이 3.1절을 앞두고 1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위문품은 관내 4개소 및 전국의 인정 등록된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마련해 수혜자가 저렴하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현금연수증도 발급 받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자긍심 고취 및 시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독립유공자 업적 선양과 유족 예우에 관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유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 3.1절, 보훈의 달, 광복절을 맞아 꾸준히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