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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지혜’가 되는 원칙…‘한 템포 늦게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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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지혜’가 되는 원칙…‘한 템포 늦게 말하기’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장 51번째 저서

창의경영연구소장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조관일 박사가 화술과 처세를 바꿀 수 있는 지혜를 담은 책 ‘한 템포 늦게 말하기’를 발간했다.

‘대화 스킬’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과 일반인들을 위해 ‘늦게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우리는 성급히 말하고 항상 후회한다!”는 포인트를 강조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비서처럼 하라‘, ’멋지게 한말씀‘의 저자이기도 한 조관일 박사는 “평소 대화를 하다가 자주 범하는 실수가 성급히 말하는 것”이라며 “딸아이도 그런 경험을 말하는 것을 듣고 한 템포 늦게 말하기 집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관일 저 한 템포 늦게 말하기. ⓒ프레시안

특히 그는 “처세는 말로 이뤄진다. 그럼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전문가에 의해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 저마다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요령을 동원하고 있다.”고 서문에서 지적했다.


또 “웃으며 말하라, 진심이 통한다, 칭찬하라, 험담하지 마라, 눈을 보고 말하라, 말을 독점하지 마라, 짧게 말하라, 부드럽게 말하라, 공격적인 자세로 말하지 말라, 이름을 불러줘라, 목소리에 정을 담아라” 등의 사례도 제시했다.

이어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대화를 할 때, 또는 스피치를 할 때 적용할 원칙을 딱 하나만 말해보라고 한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말을 할 때마다 마음에 담아 실천할 ‘가장 중요한 하나의 원칙’은 무엇인가? 저자 나름의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건져 올린 것이 바로 ‘한 템포 늦게 말하기’다.”고 강조했다.

그는 말한다.

“그렇잖아도, 요즘은 한 마디의 말, 한 줄의 글 때문에 일파만파의 곤욕을 치루는 세상이다. 그래서 말을 잘하는 것은 고사하고 실수만 안 해도 다행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런 상황에서 ‘한 템포 늦게 말하기’는 대화는 물론, 토론과 회의, 협상과 연설, 심지어 리더십과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말’과 관련하여 발생할 여러 상황에서 폭넓게 적용될 중요한 원칙이 되고도 남는다는 것이 이 책이 강조하는 핵심이다.”

총 40장에 걸쳐 수많은 사례를 동원하여 우리가 어떻게 말하고 처세해야하는지를 권고하는 이 책은 진정한 ‘말의 고수’가 되게 함은 물론 좋은 인간관계와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까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는 한국샌더스은퇴학교 교장도 맡고 있다.

그는 ‘한국의 데일 카네기’로 불린다. 첫 직업을 교사로 시작하고 끈질긴 자기계발을 통해 독특한 자기세상을 구축하는 등 데일 카네기와 비슷한 점이 많다. 카네기가 인간관계론 등의 저술과 강연으로 명성을 얻었다면 그는 일찍이 원칙 중심의 인간관계를 다룬 ‘인人테크’ 이론을 발표했고 아직도 현장을 누비는 인기강사다.

농협중앙회 상무, 강원도 정무부지사,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6~7개의 직업과 ‘춘천닭갈비축제’ 조직위원장, (사)한국강사협회 회장, 협동조합 ‘다그로월드’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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