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정동면민 기원제가 지난 22일 정동면 예수리 성황당산성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기원제는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관우) 주관으로 하재수 정동면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면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동면민과 정동면 출향인의 무사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관우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기원제로 정성을 다해 기원제를 지낸 만큼 무술년 한해 정동면민 모두가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재수 면장은 “성황당산성을 기점으로 한 정동면의 유구한 역사와 사천강의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정동면이 항공산단의 배후 주거․문화 지역으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전 면민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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