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강산)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 생활터가꾸기 운동교실 ▲몸펴기(골관절질환예방) 운동교실 ▲웰빙건강라인 클리닉 운동교실 ▲이・사・목 둘(2)이 사(4)이 좋게 함께 걷는 목요일 운동교실(이하 이・사・목)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각 마을별로 주 2회 운영되는 ‘건강생활실천 생활터 가꾸기 운동교실’은 보건기관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 절주, 금연, 심뇌혈관 예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한의약 골관절 질환 예방 사업의 일환인 몸펴기(골관절질환예방) 운동교실과 이・사・목 운동교실은 보건소에서 올 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중년기 성인 및 노인의 바른 자세유지 및 골관절 유연성 증가를 위한 ‘몸펴기 운동교실’은 보건소와 밀마루 복지마을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이・사・목 운동교실’은 호수공원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두 번째・네 번째 목요일 야간에 운영되며,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웰빙 건강라인 클리닉 운동교실’은 올해 세종체력인증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장소를 나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력 있는 강사들을 초빙한 만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올해 진행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삶의 만족도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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