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해 식품 정책 및 선진 음식 문화를 정착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민간 참여 확대를 통한 음식 문화 개선 ▲건강한 식단 실천 ▲시민의 자발적 참여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동해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고품격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음식점 영업주·종사자 현장방문 맞춤식 친절 서비스 교육, 외국인·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음식점 입식시설 확충, 나트륨 저감화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건강한 음식 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이고 시민과 영업주가 함께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한 ‘2017년 음식문화 개선 사업 평가’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문화 정착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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