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설 연휴가 끝난 19일 담양경찰서와 장성경찰서를 방문해 ‘도민이 최고로 편안한 전남’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바쁜 행보를 펼쳤다.
이날 강 청장은 담양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에서 전남경찰의 2018년도 중요추진업무에 대한 공유와 지역안전을 위한 치안현안을 논의하고 “책임을 다하는 치안활동으로 공감과 신뢰를 통해 주민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황석헌 담양서장은 “여성, 청소년, 아동 범죄가 없는 안전한 담양, 군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청장은 담양경찰서 현장간담회에 앞서 장성경찰서를 방문해 김학남 서장을 비롯한 본서 간부 및 일선 파출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 개최에 앞서 절도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하고 피해금 전액을 회수한 김태영 경위와, 전산장비를 직접 수리해 원활한 업무지원과 예산절감에 기여한 박창호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고 간담회를 이어갔다.
김학남 장성경찰서장은 “경찰 협업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통한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활성화’를 추진해 주민이 편안한 장성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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