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이순신순국공원을 비롯한 군내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설 연휴 기간 귀향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정상 운영한다.
군은 이순신순국공원과 남해유배문학관, 남해파독전시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거북선 등을 설 당일을 제외한 15, 17, 18일 모두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원예예술촌은 15일부터18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은 17, 18일 양일간 개관해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남해읍에 위치한 남해유배문학관은 지난 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보물섬과 나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자원스님의 불화·민화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어 연휴기간 이곳을 찾는다면 자원스님의 소박한 꿈과 소망이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한껏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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