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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교수, ‘100만 도시 100조 도시’ 출판기념회 '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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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교수, ‘100만 도시 100조 도시’ 출판기념회 '대 성황'

오는 6.13지방선거 창원시장 출마 공식화

창원미래네트워크 기획위원장 최형두(56. 자유한국당) 경남대 초빙교수가 지난 10일 ‘100만 도시 100조 도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로써 창원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창원문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김황식 前국무총리와 윤증현 前기획재정부장관, 우주인 고산 씨,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시민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형두 창원미래네트워크 기획위원장이 10일 창원 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한국최초의 우주인 고산과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레시안 DB
반기문 前UN사무총장과 정운찬 前국무총리가 동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달했고,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최 위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고산 에이팀 벤처스 대표와 ‘온라인 제조업과 창원의 미래’라는 주제로 북콘서트 진행했다.

‘100만 도시 100조 도시’는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창원이 지역내총생산(GRDP)을 2배 이상 키워 100조원의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을 담고 있다.

최 위원장은 북콘서트에서 ‘100만도시 100조 도시’ 부제가 스마트팩토리, 테크캠퍼스, 오션시티. 스마트팩토리라는 4차산업 혁명의 총아로서 창원의 공장들을 최첨단의 산업네트워크에 연결시켜 전세계에서 들어오는 어떤 주문도 생산해내는 기계산업과 제조업혁명을 실현하자 구상을 내놨다.

테크캠퍼스는 창원에 국립기계김나지움, 그리고 아시아최고의 기계공업공과대학(AIT)을 만들어 아시아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자는 구상이고, 오션시티는 해군도시인 진해, 320km의 해안선, 진해신항을 바탕으로 대양으로 뻗어나가는 관문도시가 돼야 한다는 구상이다

최 위원장은 “미국의 글로벌 IT기업 아마존이 제2본사를 찾으면서 내세운 조건이 인구 100만명 이상이었다”며 “창원인구 100만명과 아시아 최고의 기계공업단지는 글로벌 밀리언시티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창원의 주력산업들이 자칫 퇴조의 국면에 처해 있다”며 “4차산업혁명의 전략으로 위기를 넘어 창원이 글로벌 밀리언시티로 뻗어나갈 새로운 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 비서관·국회대변인과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 문화일보 노조위원장 등을 역임한 최형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교수는 마산회원초, 창신중, 마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전두환 정부 당시인 1984년 11월께 서울대 민주화투쟁위원장으로서 민정당사 점거농성 사건 주모자로 전국에 지명수배 됐다 1987년 경찰에 검거돼 옥고를 치렀다.

최 위원장은 마산·창원·진해 통합이후 분리 움직임과 각 지역의 소외감을 줄이고 통합창원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5개 구청장 직선제 선출을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청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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