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 및 창업교육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오는 3월 5일까지 ‘2018년 지역농산물 가공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실시하며, 주민등록상 사천에 거주하며 농산물가공 창업 및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참여를 희망 농업인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소규모 HACCP 관리 시스템, 가공창업 성공요건 및 마케팅, 주요 식품가공기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실습교육 등 가공 및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80%이상 출석자에 한해 수료증이 수여된다.
사천시는 이번 농산물가공 기술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농산물 가공활성화 및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창업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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