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사회 내 독서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림책을 통해 만나는 새로운 세상’ 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3월 7일, 15일, 21일, 29일 등 3월에만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 강연은 7일 오전 10시, 발한도서관에서 남혜란 강사의 ‘마음을 이어주는 책놀이’라는 주제로 책을 통한 다양한 놀이 방법이 진행된다.
2회차는 15일 오전 10시, 발한도서관에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발간한 고대영 작가의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어 3회 강연은 21일 오전 10시, 북삼도서관에서 ‘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라는 주제로 좋은 책을 대하는 자세를 4회차는 29일 오전 10시, 북삼도서관에서 박해미 유아교육학 교수의 ‘영유아 발달과 책읽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작품으로만 만났던 작가를 직접 만나 행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본 강연회를 통해 책 읽기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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