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삼척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에도 관광시설의 개방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연후기간 내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관광지는 설 명절 당일에만 시간을 일부 조정해 운영되고 그 외 연휴기간에는 평일처럼 관람할 수 있다.
우선 설 명절 당일인 오는 16일에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상케이블카, 황영조기념공원,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이사부사자공원은 오후 1시부터 개장하게 된다.
이어 환선굴 및 대금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며, 1일 11회 운행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과 설명절을 맞아 관광지를 찾는 분들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며 ”연휴기간에도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삼척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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