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군수는 8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남은 임기 동안 함양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시간을 두고 불출마의 뜻을 밝힐 계획이었으나, 더 이상 미루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이렇게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라며 불출마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저는 자랑스러운 함양군의 군수로서 언제나 함양의 미래를 생각하고, 군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책임감으로 지난 5년을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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