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지역 내 교통신호(경보)등 전기설비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남부지사와 함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안전사고 예방 및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부적합 개소 조기 개수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비 1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교통신호등(신호제어기 99, 신호등주 261)에 대해 누전차단기 배선연결 및 작동상태, 절연과 접지 불량 여부 등 교통신호등의 전기안전관리, 기능유지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현경 영월군 건설교통과장은 “점검 후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교통안전시설 기능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즉시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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