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미래 전략산업 탄소분야 전문가 15명을 배출했다.
전주대는 8일 지역혁신관에서 대학원 탄소융합공학과 및 문화산업대학원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전국 최초로 탄소특성화학과를 학사부터 석사, 박사 과정 모두 개설해 탄소관련 전문가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탄소융합공학과 석사 학위 수여자 6명과 수료자 2명,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 7명이 석사 학위를 수여받아 총 15명의 탄소분야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은 2년간 주경야독을 하며 학업에 열중해 석사과정을 마쳤다.
전주대 류두현 대학원장은 “석사 과정 중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탄소 및 부품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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