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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재약산 사자평습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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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재약산 사자평습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경남 밀양시는 환경부로부터 밀양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4월 밀양시에서 신청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밀양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이 최종 지정했다.

▲환경부로 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밀양 재약산 사자평 일원ⓒ밀양시 제공
이번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사자평습지와 재약산은 표충사,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천황산 일원의 약 5㎢의 면적이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협의하여 지정하는 것이다.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인근 면은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재정지원,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재약산은 고산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는 대규모 산림과 억새군락지가 입지해 있으며 재약산과 천황산 정상은 영남알프스의 1,000m 이상의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명산들을 한눈에 볼 수 곳이다.

재약산 사자평 고산습지는 2006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며, 특히 올해 1월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곤충으로 새로 지정된 은줄팔랑나비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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