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 설 맞이 시민생활 현장점검 나서

지역내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직접 방문

안상수 시장은 겨울 한파 속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안 시장은 우리민족 최대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현장행정을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민생활 현장점검에 나섰다.

ⓒ 창원시청

7일부터 지역내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 10여 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마산애리원와 마산노인전문요양원을 차례로 찾아가 입소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마산노인전문요양원 시설종사자와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는 그 마음 그대로 어르신들을 보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상수 시장은 같이 현장을 방문한 직원들에게 “시민을 위한 행정의 첫 번째는 바로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니 어떤 이야기든 허투루 듣고 흘리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당부했다.

ⓒ 창원시청

이어 안 시장은 “올 한해에도 시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현안업무 추진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상수 시장의 생활현장 탐방은 전통시장, 군부대 위문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