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교육청, 학교 비정규직 830명 정규직으로 전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교육청, 학교 비정규직 830명 정규직으로 전환

기간제 교사-강사직종 2334명은 제외

전라북도교육청 정규직(무기 계약직) 전환률 ⓒ전북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이 830명의 근로자를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전북도교육청은 7일 정부 정책 기조를 같이하고 그동안 기간제 근무로 고용불안을 호소해 온 방과후학교 보조인력 등 총 27개 직종의 830명의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11월 8일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뒤, 총 8차례의 직종별 업무특성과 정규직 전환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그동안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된 전환 심의 대상 직종과 인원은 총 46개 직종 3546명이며, 이번에 무기계약으로 결정된 직종은 27개 직종 830명으로 무기계약 전환율은 23.4%다.

이번 정규직 전환 결정과 더불어 도 교육청은 그간 논란이 된 돌봄운영사업을 전북형 돌봄사업 체계로 방향을 전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정규직 전환 제외자로 결정된 기간제교사 및 강사직종 2334명에 대해서는 처우 등 근무여건 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