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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해외까지 미친 따스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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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해외까지 미친 따스한 '손길’

미얀마 양곤-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서 해외봉사 마치고 귀국


전주대학교 학생들의 따스한 해외봉사 손길이 미얀마와 캄보디아에까지 스며들었다.

전주대는 지난 12월 27일에서 1월 24일까지 지도교수 및 학생을 포함한 100여명의 인원들이 미얀마 양곤 지역과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단기 봉사팀은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한글, 미술, 과학, 공예, 태권도, 체육대회 등 교육 및 문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마을의 고아원과 교회를 찾아가, 벽화, 페인트 도색 등의 환경개선 봉사 등을 펼치고 현지 아동들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팀 참가자 장광진(정보통신공학과 3학년)학생은 “처음 누군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이 있었는데 반갑게 미소 짓고 인사해주는 아이들 덕분에 봉사에 대한 커다란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봉사활동기간동안 참가자들의 부모님이 초대된 단톡방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상황과 사진들을 제공함으로써 해외에 나가있는 자녀들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을 만들었다.

김광혁 전주대 사회봉사센터장은 “봉사단원 모두 건강하게 귀국해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봉사와 해외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해외봉사단은 2013년부터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캄보디아, 미얀마, 몽골 등에 파견되어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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