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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곤충산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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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곤충산업’ 선택

농업인대학에 산업곤충반 과정개설, 3월초부터 운영

ⓒ 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곤충이 미래 식량자원과 의약용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는데 착안해 곤충산업을 미래먹거리로 선택,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장수군은 지난 11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핵심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대학에 산업곤충반 과정을 개설, 3월초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교육은 곤충산업 핵심 경영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농업종사자뿐만 아니라 농업을 희망하고 곤충산업에 관심이 많은 도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 견학을 병행해 10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장수군은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용곤충 사육시설 지원,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올해의 경우 화분매개곤충 인공증식센터를 조성, 연간 3000봉군의 뒤영벌을 생산해 관내 농가에 보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경영비 40%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곤충산업의 체계적인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곤충사육농가 소득증대 지원, 곤충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등 지속적인 투자로 곤충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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