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올해 복지서비스대상자들에 대한 일자리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복지서비스대상자 중 일자리지원 대상은 총 1330명이다. 노인 836명, 경력단절여성 366명, 결혼이민자 14명, 저소득층 93명, 장애인 21명이다. 이는 지난해 진안군이 지원한 일자리 1,201명보다 39명이 늘어난 수치다.
진안군은 2월부터 일자리지원 대상자를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계획은 진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일자리지원을 통한 자활자립이야말로 진정한 복지서비스다”면서 “앞으로 진안군은 복지서비스대상자에 대한 일자리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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