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 내 고장 출신 인적 네트워크인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이 단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계 활동에 들어갔다.
연세대 경제학과 김상현 학생 등 9명의 멘토들은 황지중학교 1~3학년 전교생과 황지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새 학기 시작 전 봄방학을 활용한 다양한 멘토링을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멘토단은 효과적인 공부 방법과 고입‧대입 진학 성공 사례 및 입시 전략, 대학의 다양한 학과 소개 등을 통해 후배들의 진로선택과 목표 설정,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효율적인 시간활용법과 자기관리법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고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정보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멘토단 활성화를 위해 신규 멘토를 수시 모집하는 한편, 개인 멘토↔멘티 희망자도 모집해 지역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활동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