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신속집행과 실시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실시한‘2018년 거제시 합동설계단’운영이 마무리됐다.
시는 올해 1월 4일부터 안전도시국장(최동묵)이 총괄하고 본청과 면·동 시설직 공무원(4개반 24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왔다.
이 결과 합동설계단은 도로시설, 농업기반시설, 소하천정비, 재해위험지 정비 등 각종 소규모건설공사 95건 총 사업비 24억4,300만원의 사업에 대하여 자체설계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조기집행하여 영농기 이전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올해도 약 1억7,000만원 예산을 절감하고 시설직 공무원 상호간 기술교류 및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물론 설계경험이 부족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을 참여시켜 현장실습을 통한 기술습득과 설계능력 향상의 교육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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