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발간되는 한경비즈니스 제1157호(2018.1.29.~2.4)에 따르면,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영향력 127점, 연구의 질 120점, 연구 역량 111점 등 총 358점을 획득했다.
외교‧안보 부문 1위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2위는 통일연구원, 3위는 세종연구소, 4위는 한국국방연구원, 5위는 아산정책연구원이 차지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뒤를 이어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 동아시아연구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제주평화연구원이 7~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앞뒤로 대부분이 국책 및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며, 순수한 민간 연구기관이 아산정책연구원과 동아시아연구원 등 2곳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성과는 단연 눈에 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는 10년 전부터 경제‧산업, 정치‧사회, 외교‧안보, 여성‧노동, 환경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각 부문별 전문가(교수, 연구원)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결과를 매년 초에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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