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 총장은 이날 “교육은 전북의 자존심이었다”고 전제, “전북에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교들도 많고, 교육 선각자들도 많다”며 “전북교육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은 오히려 만시지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은 특히 “전북교육박물관을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한 문화 벨트로 조성하여 구도심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면 좋다”며 “구체적으로는 교육박물관에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관을 만들어 지역의 청년들이 운영하게 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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