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에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전라북도교육청 황홍규 부교육감,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뒤늦게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에 합격하고도 진학을 망설이는 만학도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고령 수혜자는 최규희씨(81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늦은 나이에도 꿈을 향해 배움에 도전하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므로 젊은이들 못지않은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2011년 4명을 시작으로 2012년 5명, 2013년 5명, 2014년 5명, 2015년 10명, 2016년 10명, 2017년 10명 등 총 49명에게 새로운 희망을 꿈꾸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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