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전북도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이미영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에 필요한 학교교육이 절실하다며, 전북에 ‘드론고등학교’와 ‘인공지능 로봇고교’의 설립을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 4차산업혁명 김건우 사업단장은 "미래 산업에서 무궁무진한 효용성과 상품성을 지닌 드론산업을, 학교교육과 연계시키겠다는 이미영 대표의 공약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전북의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전북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책을 출간한 이미영 대표는 "드론고와 인공지능 로봇고 설립은 미래의 생명력을 지닌 교육 계획으로 도입이 시급하다"며, "대학의 관련학과 설치로 이어져 인재양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되는 전북의 핵심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는 대학과 연계한 드론연구소 설립과 4차산업 허브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드론관련 사단법인 가운데 국토부가 인증하는 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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