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지정됨에 따라 1일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협약에서 양기관은 상호협력 체계와 유대강화를 통해 치매인식개선사업, 자원봉사 및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을 도모하며 공동발전에 상호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활동 /산학 공동연구 및 개발에 관한 사항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활동참여 /교수 현장연수 및 학생현장실습에 관한 사항 /소요인력주문에 따른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 /실무위주의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개발 /시설 및 실험기자재의 공동활용 /가족회사 등 기타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상원 마산대 산학협력처장은 “학생들을 통해 교육과 수반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센터의 활성화와 협력적 관계 구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야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65세 이상 경상남도 노인은 전체인구의 14.1%로(2016년)이며 치매유명률은 10.9%로 약 5만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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