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 질 향상 진료장비 보강

ⓒ 장수군

전북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8개 전문과 진료, 입원환자 치료 및 응급환자진료를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장수군은 연중진료를 위한 것도 중요하지만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질병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의료장비의 보강도 필요하다고 판단, 초음파영상진단기, ENT영상진단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첨단 의료장비 등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장수군은 지난해 구입한 광학현미경, 영상전송상치, 자동요분석기 등 외에도 비치노인성 만성 퇴행성질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물리치료장비 극초단파치료기, 간섭전류치료기를 구입,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장수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에서 소외받는 단 한사람의 군민이 없도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